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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야간개장 주말에 한해 10월말까지 연장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9/01 [14:22]

광명동굴 야간개장 주말에 한해 10월말까지 연장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9/01 [14:22]


-추석 연휴에도 26일 제외하고 27일부터‘3일간 정상운영’…공포체험관은 9월 말까지 운영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야간 개장이 주말에 한해 10월말까지 연장된다.
 

광명시는 야간 개장을 실시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8만8644명이 찾았으며 이는 4월 4일 재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64만 7천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8월 한 달에만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연중 12도로 유지되는 광명동굴이 여름 피서지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광명동굴 야간개장 기간 중 함께 운영됐던 공포체험관도 3만 여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동굴 속에서 공포체험관이 운영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로 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동굴 내 공포체험관은 9월 한 달을 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에도 9월 26일 하루 휴관을 제외하고 27일부터 3일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소개하는 다국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시범운영하고, 9월 7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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