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 받아 당도, 무게, 과피색, 과분, 숙도 등 과실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영식씨 이외에도 금상에는 서신면 한규용씨, 은상에는 송산면 한기웅씨, 동상에는 이승노(서신면)씨, 김용철(매송면)씨, 정용모(서신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영식씨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포도명품화팀의 기술지원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계속되는 상품 구매 문의와 높은 판매고에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는 포도재배에 적합한 기상환경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포도가 많이 출품됐다”며 “고품질 포도 재배를 통해 화성포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과학적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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