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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8월의 한낮더위에도 가을 수확과 이웃돕기를 생각하며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3:28]

평택시, 8월의 한낮더위에도 가을 수확과 이웃돕기를 생각하며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8/31 [13:28]


손발이 척척 맞는 청북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

  평택시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황치선)와 청북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백유순)는 지난 26일 약50여분의 회원들이 토진리 산자락에 함께 모여 배추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자 지도자회에서 계획한 행사로서, 앞으로 3개월 동안 물주기, 농약주기 등 꾸준히 재배관리를 할 예정이며, 식재한 1,500여개의 배추모는 12월에 새마을 부녀회의 독거노인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쓰여 진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하여 격려한 청북면장(윤하용)은 “8월의 한낮더위에도 가을 수확과 이웃돕기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고 묵묵하게 땀흘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의 모습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낸 원동력인 것 같다”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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