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고양시, 고양동 제2일단의주택지 조성사업 잔여지 환지개발 2차 주민설명회 개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0:21]

고양시, 고양동 제2일단의주택지 조성사업 잔여지 환지개발 2차 주민설명회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8/31 [10:21]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덕양구 고양동 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동 제2일단의 주택지 조성사업 잔여지 환지개발에 따른 토지주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2일 1차 설명회 시 토지주들이 요구한 감보율 하향 조정 및 건축허용용도 완화에 대한 그간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1차 설명회 시 사업지구 토지주들이 요구한 감보율 하향조정은 사업지역 내 국공유지에 대한 무상귀속 재협의를 통해 법적으로 가능한 토지에 대한 무상귀속을 확대해 당초 28.5%에서 24.6%로 약 4% 정도가 하향 조정 됐다.
 

건축 허용용도 완화 부분도 사업지구의 지역적 특수성과 사업지구 지정 이후 개발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많은 세금납부의 부담이 있었던 만큼 지난 6월 27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7월 21일 건축허용용도를 대폭 완화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 K모씨는 시의 노력의 결과에 감사의 말을 전달했으며 일부 토지주는 추가적으로 감보율 하향 조정 및 건축가능 용도가 무엇인지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 도시정비과장은 “토지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향후 사업의 조속한 완료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토지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9월중 토지평가협의회를 완료하고 환지인가에 따른 공람공고를 거쳐 2016년 5월경 환지처분 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