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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배연구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수상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28 [16:27]

평택시배연구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수상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8/28 [16:27]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 슈퍼오닝쌀과 함께 집중 육성하고 있는 평택배연구회가 지난 8월 27일 세계농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및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에 평택배연구회는 농업현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 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협동영농부분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배연구회는 1994년부터 활동하여 1997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에 공식으로 출범하여 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지금까지 성장해 온 단체로, 매년 지역농업인 중심의 현장 애로기술 공동과제(천연액비제조, 교미교란제 활용 등)를 추진하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전국 배품평회에서 20회 이상 수상하였고, 자체 품평회 및 전국단위 세미나 개최로 평택배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는 단체이다.
 

  또한 육묘상자 꽃가루 개약방법 정립으로 경영비를 97.3%로 절감하는 등 기술개발 제품화(특허 2건, 상용화 2건) 및 농촌진흥청 전국우수품목연구회로 선정 될 만큼 활성화 됐다. 
 

  2009년부터 생산되는 슈퍼오닝배(40ha)는 이러한 성과와 친환경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시중 단가의 10% 이상 매출을 올리며 평택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평택시배연구회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평택배연구회는 45만 시민의 관심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우리나라 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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