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별 조사대상 만19세 이상 900여명 오는 31일부터 조사시작 부천시 원미·소사·오정 보건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협력하여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8년째로 접어든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맞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 건강통계 생산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2700여명이며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개인위생(손 씻기, 감염병 예방 인지 여부 등),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조사원은 보건소별 6명 전체 18명이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직접 선정 대상가구를 방문해 190문항을 1:1 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된 데이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수립의 근거가 되며 부천시의 전반적 보건사업 평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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