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이하 수아협)와 화성 농민단체인 도시&농촌은 지난 22일 수원시 광교산에 위치한 광교산 농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도・농간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도시&농촌 및 수아협 임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수원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화성 우수농민이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화성농민들에게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체결한 FTA로 인한 심각한 농업경영의 피해를 줄여 도·농간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