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활카페사업단은 지난 4월 29일 포천중앙도서관 3층에 ‘더불어 숲 1호점’을 개소했다. 이번 카페 개소로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을 위한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활카페사업단은 더불어 숲 개소를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 전원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으며, 카페사업단 근무를 통해 자활기업 창업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카페사업단 관계자는 “기존 단순노무, 임가공사업 중심의 자활근로 사업유형에서 서비스사업유형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으며, 저소득층에게 자활역량 교육의 기회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 숲 1호점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운영하게 되며, 커피 등 식음료와 간식메뉴를 함께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기업 창업지원금과 자활기금으로 적립해 포천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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