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드림스타트가 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안과검진 사업의 목적은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안경착용과 교체시기를 놓쳐 시력이 저하되고 눈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과검진은 송탄 의사협회의 추천을 통하여 북부 관내의 안과의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시력검사, 기계 굴절력 및 사시, 색맹검사 등의 안과검진을 실시한 후로는 검진결과를 토대로 시력보정(시력 0.5 이하)이 필요한 아동에게 관내 안경점과 연계하여 안경맞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아동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정기건강검진, 각종예방접종, 건강차(생맥차) 지원 등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안과검진, 실내방역 서비스, 독감예방접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방역 서비스의 경우, 해충방제가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하여 5개월간 정기서비스를 지원한다. 해충퇴치로 각종 피부질환, 전염병 등의 예방효과와 주거환경개선이 기대되는 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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