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 및 대안학교 고등학생을 위한 직업능력 프로그램 개설 등 학생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 수강생 모집 8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강규철)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맞춤형 평생교육과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제3기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튼튼 유아체육교실’부터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인 ‘실버요가’ 등 총 31개 강좌를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우선 특수학교와 대안학교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커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직업능력 교육과정이다.

또한 제2외국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하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중국어 강좌인 ‘니하오 차이나’도 신설한다. 학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중국어 발음, 어휘와 문장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중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외에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작놀이 가베’, ‘해리포터 마술교실’ 등 다양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인터넷이나 방문하여 수강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강좌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특수학교와 대안학교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별도로 방문 접수로만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규철 관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