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201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훈련으로 오정구청 청사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및 대응역량을 사전에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시 유관기관(경찰,소방,군부대,병원 등) 공조체제 구축으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생물테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도, 오정구, 오정보건소,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수도군단작전처,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으로 9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순찰차, 기동대, 구급차, 제독차량, 휴대용제독기 등 7종 14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실제상황 가정 하에 훈련을 실시하여, 테러 대비 초동조치 및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이번 기회를 토대로 생물테러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 및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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