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8기 재학생과 동문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존을 위한 새 패러다임,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정영선 강사(브랜드스토리)의 특강에 이어, 졸업생(손보달 농가)의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성공사례발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영선 강사의 특강은 농업분야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이 어떻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지에 대하여 농업대학 학생들의 인식을 한 차원 높이 올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평택농업이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현재 8년째 운영하면서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43명, 농산물가공과 43명, 농업CEO과 30명을 선발하여 현장중심으로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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