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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책 대여 더 빠르고 쉽게, 북앤고(Book & Go) 주차공간 및 전자책 플러스 제안”

도서관 대출????반납(상호대차)만 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공간 요구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9:17]

배지환 수원시의원, “책 대여 더 빠르고 쉽게, 북앤고(Book & Go) 주차공간 및 전자책 플러스 제안”

도서관 대출????반납(상호대차)만 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공간 요구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4/11/21 [19:17]

▲ 배지환 수원시의원, “책 대여 더 빠르고 쉽게, 북앤고(Book & Go) 주차공간 및 전자책 플러스 제안”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요구와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보다 더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체류 시간이 굉장히 짧은데도 불구하고, 주차 어려움이 있다”고 제기하며,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도서관에 잠시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1~2면 정도의 별도 주차 공간(북앤고)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북앤고(Book & Go)란 배지환 의원이 제시한 가칭으로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해 5분에서 10분 이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또한, 한정적인 도서관 공간 내에 많은 장서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하고 보유해 각 동별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혀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해 수원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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