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농촌에 나눔으로써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과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마스터가드너’ 1기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하게 되며, 지원 사업비는 재료비, 교통비, 식비 등 재능나눔 활동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예복지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관내 농촌소재 지역에 아동복지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과 사회복지시설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활동 및 텃밭교육 등을 지원 도시농업 분야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재능나눔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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