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부의장,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택시노사 관계자, 개인택시 사업자, 노사민정 국수봉사단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콩국수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노사 관계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시원한 콩국수를 나누며 노‧사와 개인사업자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황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하는 택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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