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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의 손으로 새로 태어나는‘굴포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8/13 [13:45]

부천시, 시민의 손으로 새로 태어나는‘굴포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8/13 [13:45]


-『굴포천 하천정화활동 지원 사업』본격 START

부천시는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지난 10일 굴포천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는 자연보호 및 환경보존 관련 사업을 실천해 온 비영리단체로 지난 7월 23일 『굴포천 하천정화활동 지원사업』지원단체로 선정되어 금년 12월까지 하천정화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장(김진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불볕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굴포천변 둘레길의 잡풀 제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시민은 “평소 굴포천변 둘레길을 자주 이용하는데 잡풀 및 쓰레기 등으로 경관이 훼손되어 많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으로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시는 굴포천 및 인근 소하천까지 하천정화활동을 확대 추진하여 깨끗한 하천환경조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에 힘 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존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평소에도 굴포천 및 관내 소하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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