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정연구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진모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비전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분배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은 정확한 자료수집과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고, 의원 고유의 권한인 시정질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합리적인 예산 분배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열린의정실’을 개소해 지역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간 것은 임 의원이 해낸 눈에 띄는 성과다. 임진모 의원은 “제 정치의 철학이자 다짐은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참일꾼이 되는 것”이라면서 “제가 추구하는 생활 정치에 정진한 결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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