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굿즈 작품 전시회’를 지난 18일 청년이룸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을 5회차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면티와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번 완성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가 굿즈로 제작된 작품에 환호성을 지르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장난도 치지 않고 몰입했다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에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관고동에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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