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나라사랑의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느끼게 함과 동시에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상동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오모씨(28세)는 “11일 오전 도서관을 들어오면서 벽면에 걸려있는 광복절 70주년 홍보 현수막과 대형 태극기를 보고서야 올해가 광복 70주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그간 취업준비 등 이유로 나라사랑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음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상동도서관(관장 류철현)에서는 원미도서관을 포함한 부천시 8개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70주년 광복절과 국경일에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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