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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길 위의 인문학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강연과 탐방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12 [14:06]

평택시, 길 위의 인문학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강연과 탐방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8/12 [14:06]

  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인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택 인물과 행복한 동행’을 진행 중인 평택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차 사진 강연과 탐방을 연다.
 

  평택 출신이자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의 저자인 신미식 사진작가를 초청해 여행과 사진에 미친 그의 삶과 사진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연은 9월 19일(토) 오후 2시, 탐방은 9월 20일(일) 1시 30분부터 신미식 작가와 함께 사진여행을 떠난다. 평택호와 안중시장, 오성뜰을 탐방하며 사진렌즈를 통해 아름다운 평택의 풍광과 사람들을 담아본다.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탐방은 강연 참여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탐방 후 찍은 사진들은 후속모임을 통해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9월 한 달 간 아름다운 ‘신미식 사진전’도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편, 1차 역사 강연은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우리 안의 식민사관’ 저자 이덕일 역사학자를 초청해 9월 4일(금) 저녁 7시에 연다. 우리 사회문제의 근간이 되는 친일파의 실태와 식민사관은 해방 후 어떻게 주류사학이 되었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제시한다.
 

  역사탐방은 9월 5일(토)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생가와 천안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며 암울한 식민시대를 온 몸으로 저항한 독립운동가의 얼을 되새겨본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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