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문 강사가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구조대 체험 등 7개 코스의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박00 아동은 “지진발생 체험 등 실제와 같은 상황의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전국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과 21일에도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아동들을 위한 안전 훈련을 매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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