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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농가 비가림 재배시설에 50억 원 지원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4/04/28 [09:49]

올해 고추농가 비가림 재배시설에 50억 원 지원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4/04/28 [09:49]

경기도는 안정된 고추 재배를 돕기 위해 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비가림 재배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용인과 평택, 화성, 광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파주, 포천, 가평, 연천, 양평 등 도내 12개 시군 320여 농가 25ha를 대상으로 총 50억 원을 투입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비가림 재배시설은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고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고추 생산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경우 10a당 1,200kg를 생산하는데 비해 비가림 시설을 하면 2배 이상인 2,800kg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어야 하며, 고추종합처리장 또는 농협과 계약재배 실적이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밭 기반정비사업지구 또는 사업계획지구내 사업희망 농업인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포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의 고추 주산지 9㏊에 비가림 재배시설비 18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2017년까지 도내 고추 재배면적(3,577ha)의 3%에 해당하는 100㏊에 200억 원의 비가림 재배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고추 비가림 하우스 설계도와 시방서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 지역농협과 비가림 재배시설 농가 간 계약재배를 유도해 안정적 판매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고추비가림 재배시설은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기가 포함된 내재형 비닐하우스 형태”라면서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해 자급 기반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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