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6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올해 처음 개최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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