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공무원, 통장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평소 매탄1동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수원매화초등학교, 가마니골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여부,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재활용품 및 음식물 혼합여부 등을 확인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최근 외출자제로 인한 음식배달 등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는데 환경보호를 위하여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3주간 야간단속을 추진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선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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