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이동식 단속카메라 1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행인과 차량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소리를 내며 녹화촬영을 한다. 소리가 나기 때문에 무단투기를 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가 높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설치 장소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서 단속 효율 또한 높일 수 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 지역에 고정식 감시카메라 24대를 상시 운영하고 이동식 카메라 44대를 순환 배치해 깨끗한 일산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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