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9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국사봉 산악회 회원 등 100여명의 참여 속에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를 진행한 후 16,540주의 수국 및 붓들레아 나무를 등산로에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와 같이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앞으로 시민이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국사봉 명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원들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 행사는 미래를 약속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