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3월 29일까지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근린공원 9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별 환경정비는 올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개 주요 국제행사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4.21.~4.24.)와 ‘고양국제꽃박람회’(4.22.~4.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 기간 동안 시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쉼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근린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국제행사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를 찾는 해외여행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린공원 내 시설점검 및 질서유지활동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 시민행복도시 고양시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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