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나영주 부곡동상인회장 등과 함께 부곡동상인회 소속 신규 후원업소를 방문해 ‘천사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업소로, 부곡동상인회 소속의 부곡동금잔화·들국화·민들레·수선화상인회, 경우실업, 본만두의왕점, 시앙차이나, 더진국의왕역점, 만세족발, 더휴화장품 10개 업소가 올해 3월부터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나영주 부곡동상인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상인들이 뜻을 함께 해줬다”면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임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진 후원금은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곡 내 취약계층, 복지 시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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