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예방 나선다14일까지,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등 해양쓰레기 예방위한 시민참여 보조사업 공모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하천하구‧바닷가 등의 해양쓰레기를 관리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지원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는 하천하구·바닷가·섬 등 해양쓰레기 오염 취약지역에서 시민참여 해양쓰레기 발생원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를 보호하고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할 1개 단체를 모집해 친환경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20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민법」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인천광역시 조례에 따라 설치・구성된 단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양쓰레기 예방 수거・정화 활동 및 플로깅(쓰담달리기) 운영, 해양환경의 개선과 보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은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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