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인천시, 시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예방 나선다

14일까지,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등 해양쓰레기 예방위한 시민참여 보조사업 공모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7:47]

인천시, 시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예방 나선다

14일까지,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등 해양쓰레기 예방위한 시민참여 보조사업 공모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2/03/07 [17:47]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하천하구‧바닷가 등의 해양쓰레기를 관리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지원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는 하천하구·바닷가·섬 등 해양쓰레기 오염 취약지역에서 시민참여 해양쓰레기 발생원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를 보호하고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할 1개 단체를 모집해 친환경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20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민법」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인천광역시 조례에 따라 설치・구성된 단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양쓰레기 예방 수거・정화 활동 및 플로깅(쓰담달리기) 운영, 해양환경의 개선과 보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은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