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생애주기별 기후·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을 선발하고 2월 2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내 위치한 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는 관내 교육기관과 행정복지센터에 강사를 파견하여 연령별 기후·환경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은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 없이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강사분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내고 행동을 유도하는 환경교육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고양생태교육센터(대화로 315)와 호수자연학습센터(호수로731) 2개소다. 시는 두 센터를 거점으로 환경교육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성인 시기에 맞는 교육과정의 운영과 전문가 양성과정인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본·중급과정, 청년기후환경활동가(그린홉)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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