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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13:51]

이재준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2/02/11 [13:51]
이재준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개최된‘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1년 제4기에 이어 2022년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연임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 수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임원진 선출 외에도 △신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향후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는 금년도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K-RE100 이행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년은 선언적 기후운동에서 실질적 기후행동으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방정부는 실천의 중요한 주체로 시민 일상생활에서의 탄소배출 억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에서의 탄소저감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정부와 각 기관에 제도개선, 예산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글로벌 기후네트워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등 국제연대를 활용해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에 따라 친환경 건축, 친환경모빌리티 확충,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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