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에코사업의 보조사업자를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중 4개 단체를 모집하며 단체별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기후환경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시티투어 활용 탄소중립 프로그램 △녹색생활 실천 시민 캠페인 등 인식향상 프로그램 △365 에코사업 탄소중립 시민 강좌 △탄소중립 시민 한마음 축제 개최 △차 없는 거리 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실행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양시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 등 3개 단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정책 홍보, 캠페인, 사생대회, 웹툰 제작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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