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개 선정선정 기업 환경개선 사업비(1천만원 내), 채용장려금(200만원) 지원
선정기업은 ㈜명품크리너스, ㈜세문스크린, ㈜에이치비, 우먼산업, ㈜원웨드, ㈜중원인더스트리, ㈜지오테크놀로지, ㈜토마스, ㈜하이베로, 현대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24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산단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첨단 소재 부품이나 바이오 산업 분야에도 여성들이 전문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한 자리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하셨다. 여성고용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Happy Wife, Happy Life’라는 말처럼, 아내를 비롯한 여성들이 행복하면 가정도 행복해지고, 우리 인천도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일할 수 있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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