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본부세관 MOU체결, 코로나19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나선다.코로나19 피해업체 종합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피해업체 종합지원을 위한 시-인천세관 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기관별 지원 대책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공유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사항은 ▲코로나19 피해업체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해소,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U-TURN), ▲한·중 항공화물 복합일관운송 운영, ▲항공정비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이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광역시와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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