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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준공영제 G6005노선 12월 1일 개통

감정동 주민 숙원사업 해결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13:15]

김포시, 준공영제 G6005노선 12월 1일 개통

감정동 주민 숙원사업 해결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0/11/25 [13:15]

감정동 주민 숙원사업 해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인 G6005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함께 손실을 보전하는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번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김포운수를 운송업체로 선정해 5~9년 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행하게 된다.
 

G6005번은 원도심인 감정동 홈플러스에서 출발해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를 지나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당산역,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당분간 8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해소 시 10대로 증차되면 배차간격은 현재 30분~60분(8600번)에서 15~2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26일 감정동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통식 개최와 시승 점검 후 12월 1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그동안 감정동 지역은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으나 드디어 준공영제를 통해 개통하게 됐다”며 “준공영제를 통해 안정적인 노선공급과 안전하고 친절한 운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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