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4개 신설동은 지난 1월 분동 되면서 임시 청사를 임대해 행정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주민자치센터 등이 없어 주민 불편이 커 청사 건립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날 백 시장은 보라동 청사 부지 예정지인 보라동 609-3번지 일대, 영덕2동 청사 예정 부지인 하갈동 259-1번지 일원, 동백3동 청사 예정부지인 중동 1106번지 일대를 방문해 주변 여건을 살피고 추진 일정을 보고 받았다. 백 시장은 또 동백1동 청사 예정지인 동백동 657, 동백동 577 등 3곳을 두루 살핀 후 주민 선호 부지 등을 파악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들 4개동 신청사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00㎡규모로 건립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신설된 4개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