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고양시, “3기 신도시 철도 등 연장을 위한 광역교통부담금 확대, 생활SOC부지 무상전환” 정책 등 추진 박차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공동협의체 구성하여 적극 대응, 이재준 시장, 광역교통부담금 증액되면 고양선(식사방면) 연장 등에 투입 할 것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8:55]

고양시, “3기 신도시 철도 등 연장을 위한 광역교통부담금 확대, 생활SOC부지 무상전환” 정책 등 추진 박차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공동협의체 구성하여 적극 대응, 이재준 시장, 광역교통부담금 증액되면 고양선(식사방면) 연장 등에 투입 할 것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0/09/24 [18:55]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기 신도시 연계 철도 등 광역교통시설 확대, 생활soc부지 무상전환”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추진과 지역 교통편의 개선, 주민복지 강화, 재정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고양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입지 5개 지자체장(이재준 고양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정부와 LH가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경우 3기 신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협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고양시 등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주요 요구내용은 ▲신도시 사업비 증액 시 광역교통부담금 확대 ▲생활SOC 사업지 지자체 무상 제공 ▲원주민 이주대책 강화 ▲지자체 재정지원 강화 제도 등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요구가 반영될 경우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이 증액됨에 따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고양선 연장(식사 방면), 광역도로망 확대 등 교통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고,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SOC 건립 시 토지 매입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편익시설을 현재보다 빠르고 많이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