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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어밸브, 나노티타늄 필터로 통기성과 바이러스 두마리 토끼 잡아

특허기술을 이용한 세균 분해 반영구 미라클 마스크필터 활용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7:20]

마스크에어밸브, 나노티타늄 필터로 통기성과 바이러스 두마리 토끼 잡아

특허기술을 이용한 세균 분해 반영구 미라클 마스크필터 활용
안병춘 기자 | 입력 : 2020/09/21 [17:20]
F&B 메간 고지승 대표(좌)와 대호 유정운 대표(우)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되었다. 숨쉬는 곳에 마스크가 있을 정도다. 누구도 이 상황을 벗어날 수가 없다. 이젠 익숙할 때도 되었다. 여전히 마스크는 불편하다. 숨쉬기도 편하지 않다.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가 출현했다. 그래도 숨쉬기에 편한 것은 없다. 마스크에어밸드가 등장했다. 숨구멍이 크게 생긴 것이다. 그러나 들이마시든 내마시든 어느 한쪽은 불편하다. 바이러스를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통기성이 좋아지면 바이러스가 걱정이다. 내 건강뿐아니라 타인건강을 위해서다.    

김모 학생은 시력이 안 좋다. 잠 잘때 빼고는 안경을 쓰고 산다. 마스크와 안경은 필수챙김 1호다.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걱정이 앞선다.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서린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닦아도 또 생긴다. 숨을 안 쉴수도 없다. 밀착력이 좋다는 마스크를 써봐도 마찬가지다. 통기성이 좋은 마스크가 필요한 이유다.

논현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배모 사장님. 혼자서 일 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근무다. 손님이 들쑥날쑥이다. 그래도 항상 가게를 연다. 손님을 접하기 때문에 마스크는 더욱 필수다. 코로나라도 걸리면 가게문을 닫게 된다. 손해는 고스란히 내몫이다. 언제 감염될지 늘 노심초사다.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힘들다. 

필로스로이테크는 나노티타늄을 연구하는 회사다. 특허도 여러개다. 그 중 세균분해하는 마스크필터가 있다. 세균99%를 제거하는 반영구 마스크필터다. 세밀한 메쉬판으로 통기성이 탁월하다. 10여년 이상 연구한 결과다. 통기성과 세균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미라클 마스크 필터로 불릴 만하다. F&B 메간은 필로스로이테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총판사이다.

F&B 메간 고지승 대표는 "60년 3대에 걸친 역작이다. 기술력에는 자신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싶다. 마스크로 인한 크고 작은 고민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대호와의 파트너쉽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F&B 메간은 마스크에어밸브를 생산하는 대호와 손을 잡았다. 쉽게 마스크에 탈부착할 수 있는 에어밸브다. 어떤 마스크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양사는 생산 판매를 대호에서 맡는다고 발표했다. 

대호의 유정운 대표이사는 "에어밸드에 장착할 필터가 필요했다. 실리콘 등 여러가지를 써 봤지만 통기성이 약했다. 미라클 마스크 필터를 만나 기쁘다. 새로운 개념의 에어밸브를 만들게 되었다.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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