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10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고 최대한 지원함으로서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혜택이 늘어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안내 확인 후 분야별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증빙서류를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통한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커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이 크다”며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팩스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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