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 6.25.일,“광명·시흥 취락구역 개발 정책방향 모색”정책토론 대축제 개최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10년이 넘는 동안 ‘표류’하고 있는 개발 사업으로 주민 재산권 침해와 지역의 발전 요원 … 이제는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사업에 속도를 낼 때”강조
토론회에는 이외희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선임연구원이 ‘광명 시흥 취락구역개발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원광명지구와 두길지구 토지소유자도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도 제안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5월 지구지정 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총 사업비가 23조9천억원에 달하는 사업이었지만, 침체된 주택시장과 공급과잉 우려, LH의 자금난 등을 이유로 지연되어 왔다. 2015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되며 개발행위가 일정부분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허가를 통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고 무분별한 개발과 난개발 우려로 지역 경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대운 위원장은“이번 토론회에서는 광명 시흥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방향을 사업관계자, 해당지역주민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년이 넘는 동안 ‘표류’하고 있는 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은 재산권을 침해받고, 지역의 발전은 요원해지고 있다. 이제는 광명 시흥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주민, 광명시,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의회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을 할 수 있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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