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군기 시장,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에 명패 전달전쟁 70주년 맞아…“국가에 헌신한 선조의 뜻 기리고 자긍심 갖도록”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달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명패를 드린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씨 역시 국가유공자다. 이날 방문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4‧19 공로자를 비롯해 5‧18 희생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약 5천명의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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