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소사벌우미린레이크파크 등 6개 아파트 단지와 북부 지역거점 1개소 등 올 해 문을 열게 될 7개 마을소통방 운영위원,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공동체활성화전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 내 갈등관리와 조정,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방법’, ‘마을 내 갈등해결 사례’, ‘마을소통방 운영 실무’, ‘화해조정 메뉴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을소통방은 앞으로 층간소음, 주차문제, 반려견문제 등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1차적으로 화해조정하고 단절된 이웃사이를 이어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의 원천은 언제나 공동체”였다면서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우리 공동체 문화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해법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