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 시민인식 조사 응답자 3명 중 1명 참여하겠다!인천시민 3,021명 응답자중 930명 참여의사 밝힘
특히, 공론 숙의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참여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3,021명 응답자 중 930명이 참여의사를 밝힘으로써 당초 구성인원인 400여명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민인식 조사의 목적은 공론화의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 등 숙의과정을 경험하기 전과 후의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비교 자료로서, 공론화 최종 결과보고서 작성시 숙의과정의 효과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문 추진위 위원장은 “이번 시민인식조사에서 나타난 인천시민들의 폐기물 관리정책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 취지에 대한 높은 공감도와 관심, 시민참여단에 대한 높은 참여율 등이 정책 수립까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론장 개최를 면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는 오는 5월 16일, 17일에는 권역별 공론장이 개최되며, 23일 시민대공론장이 개최 된다. 시민인식조사에서 시민대공론장까지 모든 공론화 결과가 반영된 최종 정책권고안은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에서 6월중 도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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