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대표자는 “고덕신도시 15~16블록 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설계단계부터 잘못된 교통신호체계와 횡단보도 미설치 등으로 블럭 전체가 섬으로 갇혀있고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며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없어 차량의 진출입도 막혀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관계기관들이 상호 협조하여 횡단보도 설치 및 좌회전, 직진 및 유턴 등의 신호체계 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심사를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오명근 의원은 “여러 사항이 어렵더라도 입주민들의 불편 민원사항인 만큼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LH 토지공사 측에는 경기도와 국토부에 직접 방문하여 현안 문제를 보고하고 해결해 줄 것과 평택시 관계자에게는 경기도와 국토부, LH 토지공사, 평택경찰서 협의를 통하여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요청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대책 마련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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