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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자 긴급 대출 신청 접수

35개 읍‧면‧동과 온라인서…만19세 이상 시민에 50만~300만원

목인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7:59]

용인시,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자 긴급 대출 신청 접수

35개 읍‧면‧동과 온라인서…만19세 이상 시민에 50만~300만원
목인균 기자 | 입력 : 2020/04/07 [17:59]


용인시는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 시민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용이 낮아 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사없이 5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빌려주는 긴급대출과 심사 후 300만원을 빌려주는 일반대출을 연 1%의 이자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긴급대출)와 기흥구청(일반대출)에서도 접수한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년도 출생자,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이후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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