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 내에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시 등 7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광주시는 도비 1억3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가 발굴한 ‘찾아가는 치매 인지강화 학습 도우미’ 사업은 학습 도우미를 양성해 치매환자·인지지원 등급 판정자 등 지원대상의 가정을 방문, 환자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0년 올 한해 학습 도우미 4명을 양성해 치매환자 400명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함은 물론 지역 내 중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