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관내 신천지 신도는 1천100여명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유선으로 연락해 대구 등 유행지역 방문, 예배 참석,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는 확인 결과 17명을 유증상자로 분류해 선별진료 및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검사결과와 상관없이 신천지 신도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로 증상유무 매일 확인하는 등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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