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기존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밝고 쾌적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포읍 토종기업인 드림라이팅은 20가구 이상 1천만원 상당의 LED 조명기기 지원을, 전문 시공업체 현대&LED는 재능기부로 조명기기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드림라이팅 이헌재 대표 및 현대&LED 방영구 대표는 “백열등이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면 전기료 절감과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기존 조명보다 시력보호 효과도 월등하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밝은 빛뿐만 아니라 행복에너지도 같이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약속한 드림라이팅 및 현대&LED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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