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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상향

목인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13:10]

광주시,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상향

목인균 기자 | 입력 : 2020/03/03 [13:10]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 3월부터 4월까지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최대 혜택금액인 월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55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사랑카드 오프라인 판매처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농협중앙회 및 신협(경기광주신협, 선린신협) 등 7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했던 지역화폐는 지역 농·축협 2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3월 중 총 32개소에서 지역화폐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 및 관내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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