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조 기자] 28년 동안 특수전동기 분야에서 일관되게 모토 및 산업용 시험장비용 초고속, 초정밀 모터 제작을 선도해 오고 있는 기업이 있어 업계에 큰 관심과 귀감이 되고 있다.
 

인암은 91년 인암중전기산업사로 창립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 한결같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오늘날 특수 전동기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인암은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모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의 다양성과 고효율 및 저진동 저소음 등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여 1rpm의 오차없이 일정속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화성일보에서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인암은 오랜시간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PM MOTOR 국산화 개발, Memory High Speed Motor 특허출원, 공기 냉각방식을 갖는 PM Motor 특허 등 다양한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인암은 ▲산업용 시험장비용 초고속ㆍ초정밀 모터 ▲공작기계용 Built in Spindle Motor ▲초고속용 Memory High Speed Motor ▲Godet roller 용 Memory High Speed Motor ▲Godet pump용, 방폭형 PM Motor, ▲저속형 Memory High Speed Motor ▲HOT Godet 용 PM Motor 등 폭넓은 사양과 최적화된 설계와 최소화된 소음 및 진동율을 적용한 제품들을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 인암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로봇암 그리퍼(robot arm gripper)는 별도의 안전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람보다 빠르게, 정밀하게, 안전하게’ 무한 반복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상의 협업 솔루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산업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인암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엄선된 자재 사용과 직접 제작하는 구성품, 철저한 모터 테스트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등 해외수출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 확보 및 품질을 인증 받고 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주식회사 인암 송형용 대표이사는 “기술형 고부가 첨단 모터 시장의 꾸준한 신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다가 오고 있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 추구, 지속적인 기술개발,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전 사원이 최선을 다하는 주식회사 인암이 되겠다”고 말했다.